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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OS 리눅스 구축관리 실무

에스유관리자 2021-12-23 16:14
조회 233

CentOS 리눅스 구축관리 실무

 

 

“실생활에서 소용이 없다면 리눅스는 죽은 OS에 불과하다. 때문에 무조건 실무 위주로 책을 만들었다”

 

‘CentOS 리눅스 구축관리 실무’ 실무는 한국리눅스유저그룹 운영자인 저자가 초보자부터 실무자까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지식들을 8개월간 집필해 만든 책이다. 페이지 한계로 인해 못 담은 내용은 리눅스유저그룹(http://www.lug.or.kr)에 포스팅 했음을 꼭 전해달라고 당부할 만큼 저자는 할 말이 많은 듯하다.

 

우선, 이 책은 리눅스의 수많은 배포판 중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레드햇 계열, 특히 CentOS(The Community ENTerprise Operating System)에 초점을 맞췄다.

 

레드햇은 초창기 RPM(Redhat Package Management) 패키지를 만들어 리눅스를 보다 쉽게 설치하도록 했다. 또 레드햇은 모든 소스를 공개하고 있어서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많은 클론(Clone) 리눅스들이 탄생한 것이다.

 

그리고 CentOS도 이 클론 리눅스의 한 종류로써 기업용인 레드햇 버전의 소스를 기반으로 커스터마이징 후 일반에 배포하고 있다.

 

레드햇의 또 다른 공개 프로젝트 ‘페도라’도 있으나 실제 서버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저자는 “국내 대다수 포털들이 CentOS로 운영됨이 그 방증”이라고 주장한다.

 

Qmail 사용법 집중 설명

책에서 가장 많이 다룬 부분은 Qmail에 관한 것이다. 대부분의 리눅스 배포판은 기본 탑재된 메일서버가 Sendmail MTA이나 필자는 이를 느리다고 판단, Qmail 전파에 본격 나선 것이다.

 

저자는 “직접 사용해 본 결과 Qmail이 Sendmail MTA 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빠른 전송을 보장한다”고 주장했다.

 

프로그래밍에 대한 부분도 눈에 띈다. gcc를 이용한 c/c+, 객체지향을 사용하는 Java, 간결한 인터프리터 언어인 Python, 웹 인터프리터 언어인 PHP, Ruby, GTK, QT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시스템 엔지니어에게 프로그래밍은 필요 없다는 것은 편견일 뿐이라고 저자는 생각하고 있다. 특히 gcc의 중요성은 거듭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리눅스를 공부하려면 gcc에 관한 지식은 필수”라며 “부족하다면 웹상에서 검색해서라도 공부해 체화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저자는 오픈 소스 컴파일러인 gcc와 GUI 위젯 wxWidgets, 최근 공식버전을 발표한 Freeware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인 CodeBlocks를 사용한 크로스플랫폼(Windows, Linux) c++ 에 대한 입문서도 집필 중에 있다. @

 

기사원문 : http://www.zdnet.co.kr/builder/platform/nix/0,39031679,39166871,00.htm

[ZDNET 2008.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