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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KOSSA 신임 회장 "회원사 10배 이상 키울 것"

에스유관리자 2021-12-23 16:21
조회 294

박성수 KOSSA 신임 회장

"회원사 10배 이상 키울 것"

공개SW 인증사업 발판으로 협회 자립도 높인다


 

"공개SW 인증사업으로 회원수, 재정자립 두 마리 토끼 잡는다."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KOSSA)는 16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신임 박성수 회장 취임 간담회를 갖고 공개SW 인증사업 등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박성수 회장은 "협회는 회원사들이 중심이 돼야 하지만 현재 등록된 회원사는 50여개, 활동 회원사는 35개 정도라서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며 "지금의 10배 이상으로 회원사를 늘리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정부 사업에 의존한 재정 상태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재정을 유지해야 협회가 의미있게 운영될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해 공개 소프트웨어 인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개 소프트웨어(SW) 인증 사업이란 기업, 단체, 학교, 연구소 등에서 사용되는 공개 SW에 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공개 SW에 보다 의미를 부여하고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는 것이다.

 

인증분야는 ▲공개SW 솔루션 ▲공개SW 기업 ▲공개SW 활용기업 ▲공개SW 활용단체 ▲공개SW 활용학교기업 ▲공개SW 활용기관 ▲공개SW 전문가 등 7가지로 나뉜다.

 

박성수 회장은 "오픈소스를 활용하는 단체나 기관이 상당수인데도 오픈소스를 활용한다고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경우가 드물다"면서 "이를 인증하면 자연스럽게 회원사도 늘릴 수 있고 오픈소스에 대한 인지도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3월 KOSSA 회장에 선임된 박성수 회장은 2001년 리눅스 전문기업인 수퍼유저코리아를 창업했으며(현 대표이사)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 전문위원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ETPL 심사위원, 중소기업진흥공단(SBC) 중소기업연수원 객원교수를 맡고 있다.

[아이뉴스24 : 2011/3/16 구윤희기자]

원문출처URL :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557735&g_menu=020200&rrf=nv